만기일시상환은 언제 쓰나: 월 부담과 총 이자의 맞교환
만기일시상환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입니다. 월 부담이 가장 가볍지만, 그만큼 총 이자는 가장 많습니다. 신용대출이나 전세자금대출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.
5,000만 원, 연 5.5%, 2년으로 비교하면
| 만기일시 | 원리금균등 | 원금균등 | |
|---|---|---|---|
| 첫 달 납입금 | 229,167원 | 2,204,783원 | 2,312,500원 |
| 마지막 달 납입금 | 50,229,167원 | 약 2,204,778원 | 2,092,890원 |
| 총 이자 | 약 5,500,000원 | 2,914,787원 | 2,864,584원 |
만기일시는 매달 23만 원만 내면 되지만, 2년 뒤 5,000만 원을 한 번에 마련해야 합니다. 총 이자는 다른 방식보다 약 260만 원 많습니다. 원금이 끝까지 줄지 않아서 이자가 계속 같은 금액으로 붙기 때문입니다.
만기일시가 맞는 경우
- 목돈이 들어올 날짜가 정해져 있을 때.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거나, 적금 만기가 대출 만기와 비슷할 때입니다.
- 잠깐 필요한 돈일 때. 몇 달만 쓰고 바로 갚을 계획이라면 매달 원금까지 갚는 방식보다 관리가 쉽습니다.
- 전세자금대출처럼 보증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가 계약이 끝나면 돌아오는 구조일 때입니다.
조심해야 할 경우
- 만기에 원금을 갚을 계획이 없다면, 결국 연장하거나 다른 대출로 갈아타야 합니다. 그때 금리가 올라 있으면 부담이 커집니다.
- 월 부담이 가볍다고 대출 금액을 크게 잡으면 총 이자가 빠르게 불어납니다.
중간 방법도 있습니다
만기일시로 빌리더라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원금을 조금씩 미리 갚으면 이자가 줄어듭니다. 이때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지, 일부 상환이 가능한지를 미리 확인하세요.
위 금액은 이자를 월 단위(연이율 ÷ 12)로 계산한 값입니다. 실제 은행 계산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대출이자 계산기쉬운 생활 계산기 · 설치·가입 없음
계산하기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세무·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